철원의 근대 건물과 풍경을 작은 입체 모형으로 구성한 빛조형 작품. 둥근 구조 안에 펼쳐진 장면들은 조명과 어우러져 그림자로 투영되며, 철원의 시간과 기억을 따뜻하게 비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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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락
전통 한옥 공간 안에서 펼쳐지는 빛과 소리의 흐름 속에서, 백자 항아리 위로 효제문자도가 현대적 감각으로 투영됩니다. 한옥 문에 샤 스크린을 활용한 미디어 연출은 전통과 기술이 어우러지는 색다를 경험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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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벽화마을 이야기
철원 출신 김선경 작가가 화지리 마을 곳곳에 그려온 벽화 작업을 기반으로, 회화의 따뜻한 감성을 미디어아트로 재구성했습니다. 철원의 일상과 자연, 마을의 기억을 담은 벽화는 미디어아트로 펼쳐지며, 정적인 그림이 빛과 시간 속에서 다시 살아나 철원의 이야기를 새로운 감각으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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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의 자연 VR 힐링 체험
분단의 선이 멈춘 그곳에, 자연은 고요히 평화를 피워냈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 고요한 풍경 속으로 들어갑니다. 철원의 자연을 테마로 한 VR 콘텐츠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경험하고, 안마의자와 함께 몸과 마음을 쉬어가는 힐링 공간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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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희의 보살춤
세기의 무용수 최승희, 실감 미디어 속에서 다시 피어나는 춤의 몸짓. 당대 최고의 무용가가 남긴 ‘보살춤’을 동시대의 기술로 재해석하여, 잊힌 몸짓을 예술적 감각으로 다시 무대 위로 불러냅니다. 움직임은 빛이 되고, 전설은 다시 살아 숨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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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예술단 융복합 공연
지역의 전통문화와 현대예술을 접목하여 다양한 공연 활동을 펼쳐온 철원 예술단이 선보이는 융복합 미디어 퍼포먼스. 길놀이, 진도 북춤, 전통 연희, 미디어 부채춤으로 구성된 공연은 전통의 몸짓 위에 미디어 연출을 더해 철원의 정체성과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풀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