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평화의 나무

시민들의 작성한 소망과 평화의 메시지가 빛으로 물듭니다. 

태양광 조명을 활용한 조형물은 철원의 밤을 은은히 밝히며, 

모두의 마음이 모여 만들어낸 평화의 풍경을 완성합니다.

24

울려라! 생명의 소리

북이 울리는 순간, 나무에 연결된 빛이 살아납니다. 

타악의 진동은 나뭇가지마다 번져 화려한 색채의 빛으로 퍼지고, 

관람객은 소리를 통해 숲을 깨우는 특별한 경험을 마주합니다. 

함께 북을 울릴수록 빛은 더 크게 반응하며, 

자연과 감각이 하나 되는 장엄한 순간을 만들어냅니다.

25

모닥불, 그리고 이야기

모닥불 빛 조형물이 은은한 불빛을 밝힙니다. 

불빛을 중심으로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쉬어갈 수 있는, 

따뜻한 소통과 휴식의 공간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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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정원

은은하게 일렁이는 빛으로 채워진 공간이 자연의 숨결처럼 펼쳐집니다.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조명의 색감은 자연의 흐름을 은유적으로 담아내며, 

고요한 빛의 정원을 완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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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정원

작은 빛들이 숲길을 따라 조용히 반짝입니다. 

마치 반딧불이 길을 안내하듯, 어둠 속에 환상처럼 펼쳐지는 빛의 정원이 관람객을 이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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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켜라

일반 지구에서 빙하로 뒤덮인 지구, 그리고 태양처럼 불타오르는 지구까지 – 

지구의 변화를 형상화한 세 개의 오브제가 밤 하늘 아래 떠올라, 

우주적 풍경을 그려냅니다. 

생명과 빛을 품은 행성들은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공간적 상상력을 불러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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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을동빛

모을동빛 빛 포토존.